코맥스, SK 텔레콤과 손잡고 홈 IoT 기술혁신 선도

코맥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국제가전박람회, 이하IFA) 2015’ 에서 이동통신의 선두업체인 SK 텔레콤과 홈 IoT 서비스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독일 IFA 전시장 SK텔레콤 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SK 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는 코맥스의 홈 IoT 월패드를 통해서 사업협력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코맥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비디오폰, 디지털도어락 제품을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입니다.이 외에도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SK 텔레콤의 ‘스마트 홈 인증 아파트’ 사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120개국에 수출하는 코맥스의 해외 유통망의 역량을 통해 홈 IoT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 해 나갈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IFA 전시에서 소개된 코맥스 홈 IoT 월패드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방문자 확인 및 통화가 가능한 비디오폰입니다. 여기에 PIR 센서, 방범센서, 가스센서 등 각종 센서와 무선 네트워크로 연동하여 비디오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전등 및 가스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사용량을 집안에서도 실시간 확인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향후, 코맥스는 축적된 홈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SK텔레콤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각 사물들의 연동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 및 기술 확장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